추성훈 “일본에서는 이혼 두 번부터 남자라고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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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quasar99

추성훈이 일본에서 이혼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말했다.

6월 14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돌싱포맨 탁재훈, 임원희, 이상민, 김준호는 추성훈에게 “무슨 프로그램인지 알고 나왔냐”고 질문했고 추성훈은 “여자에게 인기가 없는?”이라고 답했다.

이어 탁재훈이 “일본에서는 이혼남을 뭐라고 부르냐”고 묻자 추성훈은 “그냥 싱글. 똑같다”고 말했다. 여기에 일본에서 이혼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질문이 더해지자 추성훈은 “이혼 두 번부터 남자라고 생각한다. 두 번 해봐야 여러 가지 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남창희는 “두 번 해야 어른이 된다 이런 느낌인가”라며 놀랐고 추성훈은 “이혼 한 번 하는 건 상관없다”고 말해 돌싱포맨에게 희망을 줬다. 탁재훈은 “우리는 어린애들이다”며 “우리는 어린 애고 성훈이는 갓난아기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사진=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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