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14년간 후크 등기 임원’ 이선희, 이승기 ‘정산 0원’ 몰랐다면 ‘어불성설’

최지예 입력 2022. 11. 25. 08:03 수정 2022. 11. 25.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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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선희(58)가 2002년 후크엔터테인먼트가 설립된 이래 2018년까지 약 14년에 걸쳐 회사 경영진으로서 근무해온 것이 확인됐다.

2018년까지 후크의 경영진이었던 이선희가 이승기의 정산 여부를 몰랐으면 무능이고, 알았다면 공범일 수 밖에 없는 이유다.

이선희는 2002년 7월 자신의 매니저 권진영 대표와 손잡고 회사를 설립할 당시 이승기를 발굴, 2004년 가수로 데뷔시켰다.

그러나 후크의 경영진이자, 이승기를 발굴한 스승인 이선희는 왜 이 사태에 침묵하고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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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까지는 대표이사
이승기의 스승 자처했지만 침묵 일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