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 트로트, 뻔하다 생각했는데…피에 흐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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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quasar99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가수 임창정이 컴백을 앞두고 다양한 이야기를 풀었다.

1일 오후 임창정의 17번째 정규앨범 ‘별거 없던 그 하루로’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가 열렸다.

‘별거 없던 그 하루로’에는 타이틀곡 ‘별거 없던 그 하루로’와 후속 타이틀곡 ‘나는 트로트가 싫어요’를 포함해 총 10곡의 신곡이 담겼다.

임창정은 ‘나는 트로트가 싫어요’에 대해 “제가 이번에 더블 타이틀이 됐다”며 “‘나는 트로트가 싫어요’는 댄스곡이다. 여기에 역설적인 제 경험이 있다. 트로트는 뻔하고 올드하다고 생각했었고, 별로 좋아하게 될 거라고 생각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어 “나이를 먹으니 저도 모르게 늘 흥얼거리고 찾게 되더라. 이 피가 있나보다”라며 달라진 생각을 밝혔다.

이날 오후 6시 발매.

[사진 =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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