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손예진, 긴머리 싹둑 단발머리 변신 해외 팬들부터 ‘들썩'(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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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quasar99

[OSEN=연휘선 기자] 배우 손예진이 임신 중에도 해외 팬들과 화상으로 만난 가운데, 단발 머리로 변신한 근황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손예진은 지난 18일 앰버서더로 활동 중인 인도네시아 브랜드와 온라인 팬미팅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사전 추첨을 통해 선발된 인도네시아 팬 30명이 화상으로 참석했다. 손예진은 약 2시간 동안 이들과 함께 근황을 나눴다. 

지난 3월 31일 현빈과 2년 여의 열애를 마치고 결혼한 손예진. 최근 임신을 밝힌 그의 근황은 실시간으로 해외 팬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이 가운데 손예진과 해외 팬들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안부를 묻고 이야기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 자리에서 손예진은 단발 머리로 변신한 모습으로 등장해 팬들의 시선을 모았다. 지난달 손예진이 개인 SNS를 통해 직접 공개한 화보 사진들까지만 하더라도, 사진 속 손예진은 가슴께까지 내려오는 긴머리를 유지하고 있었다. 

데뷔 이래 첫사랑의 아이콘, 청순함의 대명사처럼 여겨지는 손예진인 터. 그는 다양한 작품에서 긴머리 스타일을 선보였다. 그는 남편인 배우 현빈과 함께 출연한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도 긴머리로 화려한 재벌 2세의 스타일링을 보여준 바 있다.

더욱이 ‘사랑의 불시착’이 해외에서도 큰 사랑을 받으며 손예진, 현빈 커플을 향한 해외 팬들의 호감과 애정도 커졌던 바. 긴머리가 아닌 새로운 헤어스타일을 보여주는 손예진의 모습이 실시간으로 해외 팬들을 통해 널리 확산됐다. 이는 다시금 SNS를 통해 국내 팬들에게도 회자돼 화제를 모으기도. 

[OSEN=지형준 기자] 3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 라이브플라자에서 열린 영화 ‘협상’ 쇼케이스에서 배우 하고 손예진이 입장하고 있다. /jpnews@osen.co.kr

팬들은 단발머리로 변신한 손예진 또한 여전히 아름답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더욱이 손예진은 팬미팅에서 오프숄더 의상을 입고 등장해 단발머리까지 더해져 특유의 가녀린 목선과 쇄골 등을 드러내며 작은 얼굴과 또렷한 이목구비를 강조했다. 

무엇보다 손예진은 현재 임신 중인 상황. 정확한 개월 수는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손예진과 절친한 동료 배우 이정현이 올해 딸을 낳았고, 임신을 밝힌 손예진에게 올해 같은 엄마가 될 것이라고 알렸다. 이에 연내 출산할 것으로 암시된 손예진의 임신 중 근황이 더욱 팬들의 관심을 끄는 모양새다. 

/ monamie@osen.co.kr

[사진] 해외 SNS, 손예진 SNS,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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