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홍현희, 만삭의 배 공개 "원래 나와 있어서 튼살 없다" 너스레

(서울=뉴스1) 이아영 기자 = 홍현희가 만삭의 배를 공개했다.

16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코미디언 홍현희가 남편 제이쓴과 함께 제주도로 여행을 갔다.

홍현희와 제이쓴은 제주도의 풍경을 보면서 고기를 먹을 수 있는 식당에 갔다. 풍경은 예뻤지만 덥고 바람이 너무 많이 분다는 게 단점이었다. 홍현희는 “언제 이렇게 성산일출봉을 보면서 밥을 먹겠느냐”며 긍정적으로 생각하려고 했다. 두 사람은 매니저가 제주도에서 지내는 집에 들러보기로 했다. 1층엔 고깃집이 있고 2층엔 헬스장이 있는 독특한 구조였다. 방에서는 성산일출봉이 보였다. 방을 구경한 다음엔 헬스장에 갔다. 홍현희는 운동하는 모습을 보여달라고 했다. 매니저는 턱걸이를 보여주겠다고 했다. 큰소리를 쳤지만 겨우 1개만 했다.

만삭 사진을 해변에서 찍고 싶어 하는 홍현희를 위해 해변으로 나갔다. 제이쓴이 사진을 찍고 매니저는 비눗방울 특수효과를 담당했다. 다음 사진은 모래사장에서 만삭인 배만 드러낸 시안이었다. 만삭인 상태라 눕는 것부터 힘들었다. 홍현희는 만삭인 배를 처음 공개하는 것이라고 했다. 홍현희는 튼살 없는 배의 비결은 원래부터 나와 있었던 배라고 밝혀 웃음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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