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빙 방송 캡처
엄정화를 먼저 만난 이효리는 와인을 주문했다. 엄정화는 사람들에게 악플 많이 받고 있냐는 이효리에 “엄청 많이 받아”라고 말해 웃음 짓게 했다. ‘우리들의 블루스’ 엄청 광팬이라는 이효리는 “재방송까지 봐. 나는 뭔가 뒤에 있겠지. 거기 나오는 인물들이 다 뭐가 있잖아”라고 말했다.
그 말에 엄정화는 “오히려 얄미우면 내가 잘했다는 증거니까”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쏘리 쏘리’가 애드리브였다는 엄정화에 이효리는 “얼마나 얄밉던지”라고 말했다.
노희경 작가의 대본을 받는 것이 워너비였다는 엄정화는 “이 드라마가 나한테도 힐링이었다? 나도 지금 이 나이에 연기적으로 밑바닥까지 가고 있나 하고 느낄 때 딱 나한테 왔어. 어떻게 할 수 없을 만큼 기쁘더라고”라고 털어놨다.
한편 티빙 오리지널 ‘서울체크인’은 매주 금요일 오후 6시에 만나볼 수 있다.
김한나 온라인기자 klavierk@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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