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박시은♥’ 진태현 “9개월차 진입..먼저 와줬던 베이비들 함께 기뻐해줬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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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quasar99

[헤럴드POP=천윤혜기자]진태현 인스타

진태현이 아내 박시은의 임신 9개월 진입에 소감을 전했다.

11일 오전 배우 진태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진태현, 박시은 부부의 아기 초음파 사진들. 아기의 얼굴이 입체적으로 보여 또렷한 이목구비가 확연히 드러난다.

진태현은 이와 함께 “#아빠일기 32주 9개월차 진입”이라고 시작하는 글을 남겼다. 그는 “날도 덥고 힘이 들지만 잘 버텨주는 우리 아내가 자랑스럽다. 완주를 앞두고 마지막 보급장소에서 물을 마시고 있다”며 “아빠 말 잘듣고 열심히 본인 할 일을 하는 우리 첫째도 너무 감사하고 #좀더잘해도됨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이라고 아내와 큰딸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진태현은 “우리 베이비로 인해 더 차분해지는 나도 참 신기하고 대견하다 ㅎㅎ 점점 가족의 형태가 완성되며 또 다른 중요한 계획도 기도로 지혜로 열심히 잘 이겨나가볼 생각이다”라며 “지난주 1.8kg의 베이비를 만나고 왔다. 너무 고마웠고 초음파상으로 입을 벌리고 닫는 모습을 보면서 아빠 힘내라고 하는거 같아 더 열심히 베이비를 위해 운동해야겠다 ^^”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 애플이도 하늘이도 함께 기뻐해줬으면 좋겠다. 너무 고맙다 먼저 와줬던 우리 베이비들 하늘나라에서 하나님이랑 놀고 있음 아빠가 나중에 가서 놀아줄게 꼭”이라고 해 뭉클함을 자아내기도.

진태현은 “#럽스타그램 #부부스타그램 #가족 #가족스타그램 #임신 #임신9개월 #화이팅 #가즈아 #입체적인측면사진에감동 #곧 #육아스타그램”이라는 해시태그도 덧붙여 아빠의 설레는 마음을 가득 드러냈다.

한편 진태현은 지난 2015년 배우 박시은과 결혼해 입양한 대학생 딸을 두고 있다. 이들 가족은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일상을 공유했다. 현재 박시은은 임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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