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식장에서 버려진 털 없는 고양이의 변화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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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quasar99

지난 8월 반려묘 유튜버 ‘읏디의 고양이타이쿤’은 번식묘 ‘도비’의 구조 6개월 후 근황을 공개했습니다.

도비가 있던 곳은 무허가 번식장이었습니다.



도비는 심각한 피부병 등 질환을 앓고 있어 번식장에서 버려진 것이었습니다.

임시보호를 시작할 당시 도비는 얼굴과 목의 털이 다 빠져 있었고, 각막염과 곰팡이 피부병심각한 피부병을 앓고 있었습니다.


심지어 도비는 수많은 번식으로 인해 가슴과 배가 심하게 부풀어 있었습니다.

수의사 선생님이 진찰을 위해 도비를 잡아도 아무런 저항조차 하지 않았습니다.



도비는 유튜버의 집에서 밖이 어색한지 철장 안에서만 생활했습니다.

하지만 조금씩 조금씩 밖으로 나오는 연습을 통해 몇 달 뒤에는 철장 밖으로 나와 캣타워도 오르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지극한 정성으로 돌본 지 6개월 후 도비의 얼굴에는 털이 꽤 자랐고, 하루의 절반 이상을 철장 밖에서 보내게 되었습니다.

집사의 쓰다듬는 손길도 좋아하게 되고, 다른 고양이들과 함께 일광욕도 즐기는 등 평범한 고양이가 되어 가고 있었습니다.



영상이 업로드된 후 도비는 좋은 가정으로 입양을 가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 영상을 올린 유튜버는 ‘영상을 올릴지 말지 고민을 많이 했다’며 ‘도비와 같은 종의 고양이를 사지 말고 입양했으면 좋겠다‘고 영상을 마무리했습니다.

대부분의 펫샵에서 거래되는 동물들의 엄마들은 저렇게 고통을 받고 있을지 모릅니다.

동물을 사지 말고 입양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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