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수, ’14살 연하’女에 폭탄 발언 “정자난자 은행에”…이영애 ‘경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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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quasar99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미우새’ 이영애가 게스트로 등장하는가 하면 김승수의 소개팅 현장이 공개된다. 

19일 방송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 말미에는 다음 주 에피소드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26일 방송에는 배우 이영애가 게스트로 등장해 ‘모벤져스’를 만난다. 이영애는 반주에 맞춰 노래를 불러 눈길을 끈다.

이어 김승수의 소개팅 현장이 공개된다. 두 남녀는 긴장이 가득한 채로 인사를 나눴고 “니트 잘 어울리는 남자 좋아한다”는 여성의 말에 김승수는 소개팅 중 옷을 갈아입기까지 해 이영애의 웃음을 자아냈다.

김승수는 여성에게 “나이차이가 14살이다”라고 이야기했고 “오빠시네요”라는 여성의 말에 “삼촌이라고 부르는 경우도”라고 너스레를 떨어 모친의 인상을 찌푸리게 만들었다. 

이어 그는 주량을 묻는 질문에 “대여섯병 정도 먹는다”며 솔직하게 답했고 “아이는 정자 난자 은행에(?)”라며 폭탄 발언을 이어갔다.

이에 패널들은 “형 진짜 왜 이러냐”, “하지마라”며 경악했다. 이영애 또한 인상을 쓰며 집중해 더욱 궁금증을 자아낸다.

김승수의 이야기는 26일 방송한다.

사진 = SBS 방송화면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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