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수형 기자] ‘’동상이몽 시즌2’에서 박군과 한영 부부가 벌써부터 아슬아슬한 신혼이몽을 예고했다
13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 전파를 탔다.
먼저 이날 이장원이 스튜디오에 등장, 그는 과학고를 졸업해 카이스트를 조기 입학 한 인재다. 대학동기인 페퍼톤스로 2인조 밴드 데뷔, 연에계 대표 뇌섹남으로 떠올랐던 바다.
이어 아내 배다해도 소개했는데 그는 연대 성악과를 졸업 뮤지컬까지 접수한 연대 성악 여신으로 떠올랐다. 한 인터뷰에서 이장원은 이상형은 “말이 잘 통하고 웃게해주는 여자”라고 대답, “예전 인터뷰인데 (아내와) 맞다”며 스스로 놀라기도 했다.
두 사람의 일상이 공개된 가운데 방송말미 다음주엔 한영과 박군 출연이 예고됐다 한영과 박군은 작년에 결혼, 두 사람은 8살 나이 차와 8cm 치 차이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특히 박군은 한영의 오래된 팬이었다고.
이 가운데 최근 한영은 “점점 전우가 되어간다. 특전사 동기인듯. 우리 친해요. 베프”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업로드 해 웃음을 안겼는데, 이날 모니터에서도 한영은 다른 점이 많은 박군에 대해 “속은 것 같다”고 했고, 박군도 “나도 사기결혼 당한것 같아, 아내 집으로 재입대한 느낌”이라며 불만을 표출해 신혼 1년 차인 두 사람에게 어떤 일이 있었는지 벌써부터 궁금증을 안겼다.
한편, SBS 예능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은 다양한 분야의 커플들이 알콩달콩 살아가는 모습을 ‘남자’와 ‘여자’ 입장에서 바라보고, 운명의 반쪽을 만난다는 것의 의미와 두 사람이 함께 사는 것의 가치를 살펴보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ssu08185@osen.co.kr
[사진] ‘동상이몽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