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식 딸’ 이수민도 놀란 母 연예인급 미모 “내일 모레 70살 사실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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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quasar99

[OSEN=강서정 기자] 개그맨 이용식 딸 이수민이 동안 외모를 자랑하는 부모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수민은 지난 9일 “내일 모레 70 사실인가요. 동안부부”이라며 사진들을 선보였다.

사진 속에서 이용식과 아내가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특히 이용식 아내는 내후년 70살이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매끈한 피부가 눈길을 끈다.

이용식 가족은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에 출연하고 있다. 이수민은 남자친구 원혁과 이용식에게 결혼허락을 받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상황.

지난 6일 방송에서 원혁은 새벽 기도를 위해 이수민과 만났다. 이수민은 “어머니가 8년 반 만에 나를 낳으셨는데, 새벽 기도를 할 때였다고 하셨다. 우리도 결혼의 기적을 위해 새벽 기도를 드리고 있다”며 “‘미스터트롯2’, ‘조선의 사랑꾼’도 엄청난 용기가 필요했다. 전국민에게 알리는 것도 그렇지만, 아빠랑 부딪히는 것도 부담이었다. 이 남자 아니면 안된다는 확신이 생겨야 이 모든 걸 할 수 있겠다 싶었다. 초반에는 장거리 연애라 힘들었는데 원혁이 10분 거리 내에 이사를 왔다”고 밝혔다. 원혁은 “힘들지만 이것도 데이트 같다. 간절해서 그런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새벽 기도를 마친 뒤 이수민은 원혁에게 아침을 먹이기 위해 이용식이 집에서 나갈 때까지 기다렸다. 원혁은 “버틸 수 있었던 건 어머님이 응원해주시기 때문이다”면서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kangsj@osen.co.kr

[사진] 이수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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