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기 옥순 “‘돌싱3’ ♥유현철, ‘나솔’ 보고 연락…성격이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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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quasar99

[OSEN=연휘선 기자] ‘효자촌’ 게릴라 시사회에 ‘나는 솔로’ 10기 옥순이 참석해 근황을 밝혔다. 

1일 오후 서울시 양천구 목동 방송회관에 위치한 촌장엔터테인먼트 사무실에서 ENA 예능 프로그램 ‘효자촌’ 10회 꽃구경 편 사전 시사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프로그램을 연출하는 남규홍 PD와 ENA, SBS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SOLO)’에 출연했던 10기 옥순, 8기 영수, 7기 옥순, 4기 영숙, 2기 영자가 참석해 프로그램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그 중에서도 10기 옥순은 최근 MBN 예능 프로그램 ‘돌싱글즈3’에 출연한 유현철과 실제 연인으로 거듭났고, 이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던 바. 그는 ‘나는 솔로’ 출연 이후 변화에 대해 열애를 꼽았다. 

10기 옥순은 “제가 지방에 살다 보니까 아주머니들이 보시면 좋아해주신다. 가장 큰 변화나 좋은 장점은 아무래도 남자친구를 만나게 됐다는 점”이라고 말했다. 

특히 그는 “‘돌싱’ 세계가 좁긴 좁지만 파주, 청주가 만날 정도는 아니다. 그 분(유현철)도 방송에 나오셨지만 제 방송을 보시고 연락이 됐다는 것 자체가 좋은 것 같다. ‘솔로나라’ 안에서는 제 짝을 못 찾았지만 나를 보여줌으로써 좋은 사람을 만나게 됐다는 게 가장 큰 변화”라고 말했다. 이어 “성격이 매력이다. 성격이 정말 좋다”라며 유현철의 매력을 강조했다. 

‘효자촌’은 ‘나는 솔로’를 연출한 남규홍 PD의 진정성 시리즈 2탄으로 잊혀진 효의 가치를 깨우는 예능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된다. / monamie@osen.co.kr

[사진] ENA 제공,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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