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M, 촬영중 등장한 김은희 작가에 동공지진..장항준 “누가 감히 녹화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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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quasar99

[OSEN=하수정 기자] 김은희 작가가 녹화 도중 갑자기 등장해 모두를 당황케 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tvN ‘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인간 잡학사전–알쓸인잡’ 최종화에서는 장항준 감독의 아내 김은희 작가가 깜짝 등장해 지적 수다에 함께했다.

김은희 작가가 등장하기 전, 유난히 긴장한 장항준 감독은 반갑게 수다 동료들을 맞이했다. 방탄소년단 RM, 김상욱 교수, 이호 교수, 심채경 박사 등이 차례대로 등장했다. 

장항준 감독은 “한국의 스티븐 킹, 한국의 아가사 크리스틴,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거장 김은희 작가의 작업실”이라고 소개했다. RM은 “나도 김은희 작가님의 팬”이라고 좋아했다.

녹화 도중 집주인 김은희 작가가 카메라 앞에 나타나 거실을 가로질러 지나갔다. 이를 본 RM은 눈이 커질 정도로 크게 놀랐다. 

당황한 장항준 감독은 “조..조금..조금 이따가 인사는 따로”라며 나중에 등장하기로 했고, “누가 감히 녹화하는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 hsjssu@osen.co.kr

[사진] ‘알쓸인잡’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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