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잔’의 김승진 “20세 이후 35년째 솔로” 충격 고백 (‘금쪽’)

Photo of author

By quasar99

[OSEN=김수형 기자]  ‘금쪽 상담소’에서 가수 영지가 부모 이혼에 대한 아픔을 전한 가운데 예고편에서는 ‘스잔’이란 노래로 유명한 가수 김승진의 출연을 예고했다.

13일 방송된  방송된 채널A 예능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서 김승진 출연을 알렸다.

먼저  21년차 가수 영지가 모친과 함께 출연했다.  현재 한양대 실용음악과 교수라는 그는 트로트 황제 임영웅이 첫 제자로, 베테랑 가수로 알려졌다.  모친은 3년 전 ‘꽃이핀다’란 곡으로 데뷔했다며 가창력 DNA를 가진 모녀의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일명 ‘NO LOOK(노룩)’ 모녀로 등장한 두 사람. 영지는 “단어보다 말투가 중요하다”고 하자 모치능ㄴ “의견을 전달하기 보다 비꼬아서 말하는 딸의 말이 원인”이라고 했다. 특히 모친은 외향형, 영지는 내향적이라는 것.  오은영은 “기질궁합이 있다면 최악”이라며 잘 이해한다면 균형을 맞춰나갈 수도 있을 거라며 조언했다.

이 가운데 예고편에서는 노래 ‘스잔’으로 한 시대를 풍미했던 가수 김승진 출연을 예고, 그는 20세 이후 무려 35년째 솔로라고 해 충격을 안겼다. 알고보니 아버지가 교제허락을 안 하셨다는 것. 그는 “마치 조교같던 아버지, 그래도 아버지 사랑한다”며 떠올렸다.

하지만 오은영은 “그건 구분해야해 성숙한 사랑 아니었다”고 말하는 모습이 그려져 과연 어떤 사연이 담겼을지 벌써부터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채널A 예능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는 0세부터 100세까지! 다양한 고민을 함께 풀어가보는 국민 멘토 오은영의 전국민 멘탈 케어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ssu08185@osen.co.kr

[사진]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Leav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