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현 ADHD 子 놀라운 변화, 오은영 “얼굴에서 드러나” 흐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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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quasar99

[뉴스엔 이하나 기자]

쥬얼리 출신 이지현이 아들의 놀라운 변화를 공개했다.

1월 6일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새끼’에서는 쥬얼리 이지현 가족의 영상이 공개됐다.

앞서 이지현은 이 방송을 통해 ADHD를 앓고 있는 아들의 훈육에 대해 오은영에게 솔루션을 받아 화제를 모았다.

영상에서 이지현이 “게임 시간 끝났다”라고 말하자, 이지현의 아들은 “네 엄마”라고 답하고 바로 게임을 멈췄다. 아들은 스스로 게임 시간도 조절하고, 앉아서 얌전히 공부도 했다.

아침에 옷을 입던 아들은 “엄마 나 망했어”라며 한 시간 전부터 등교 생각을 했고, 현관에서 “다녀오겠습니다”라고 허리까지 숙여 엄마에게 인사를 했다.

영상을 통해 이지현은 “덕분에 저희 잘 지내고 있다. 그동안 걱정해주시고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세상에 모든 엄마들, 그리고 오은영 박사님 파이팅”이라고 베시지를 전했다.

홍현희가 “톤이 너무 차분해졌다. ‘제발 한 번만 이거 찍고 넘어가자’ 이런 건 아니겠지?”라고 말하자, 오은영은 “얼굴에서 그대로 드러난다”라고 흐뭇해 했다.

(사진=채널A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새끼’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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