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률↑” 앙상하게 뼈만 남은 금쪽이..오은영 “거식증” 진단 (‘금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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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quasar99

[OSEN=김수형 기자] ‘금쪽같은 내 새끼’에서 심정지 가능성까지 위협을 느낀 금쪽이가 등장, 오은영은 ‘거식증’이라 진단했다.

6일 방송된  방송된 채널A 예능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가 전파를 탔다. 

이날 갑자기 거식증세를 보이며 10세에 18키로가 된 금쪽이가 등장, 특히 생사의 기로에 놓였다고 했다.금쪽이 모친은 “심정지가 올 수 있는데 본인이 느끼기에 그냥 말하고 잘 걷고 지내니 심각성을 인지하지 못한다”며 심각성을 전했다.

또 11월부터 극심한 모습을 보였다는 금쪽이. 불과 몇달사이 급격하게 줄어든 식사량에 스트레스 사건에 대해 묻자, 모친은 “잘 모르겠다”며 왜 음식을 거부할지 궁금해했다. 무려 이틀동안 아무것도 먹지 않고 식사를 거부한 금쪽이. 앙상한 금쪽이 모습이 충격을 알렸다.

뼈가 다 보일 정도로 마른 모습. 몸무게는 18.5키로로 극심한 저체중. 심지어 5세 6개월 아동의 몸무게인 상태라고 했다. 또래보다 절반이나 마른 몸에 모친은 할말을 잃었다 오은영은 “과연 금쪽이 식욕이 없는 걸까, 식욕은 있다”고 예리하게 관찰하면서 음식 칼로리를 계산하며 동생 먹는 것만 관찰하는 모습에 대해 “기이한 행동”이라 말했다.

오은영은 “종합해서 이 아이는 거식증이 맞다”며 “섭식장애의 대표적, 이들은 체중과 체형이 자기 정체성의 핵심. 자신 신체에 대한 과한 의미 부여와 왜곡이 있다”며 금쪽이의 불안한 모습을 체크했다. 그러면서 오은영은 “거식증은 사망률이 가장 높다”며 걱정하기도.

모친은 “동생이 태어나기 전 더 행복했다고 했다”며 “동생이 태어나고 금쪽이에게 화를 많이 내기도 했다”며 회상, 정작 금쪽이는 동생에게 밥을 먹여주는 모습. 게다가 모친은 금쪽이가 동생과 몸무게 차이가 커졌으면 좋겠다고 했다는 말도 전했다.홍현희는 “죄송한데 좀 무섭다”고 대답, 신애라도 “공포스럽다”고 할정도. 오은영은 “그냥 좀 너무 기이하다”며 심각하게 바라봤다.

오은영은 “문장 완성도 검사도 동생에 대한 이야기”라며 “동생 체중 늘었을 때 행복하다, 동생 체중이 줄어드는 것이 무섭다,동생이 적게 먹었을 때 화난다 소원은 동생 몸무게가 줄지 않는 것”이라고 관찰, 모두 소름 돋아했다. 금쪽이 모든 관심은 체중과 동생 뿐이라는 것. 오은영은 “ 어려움을 이해하고 고충을 이해하지만 동생을 공격하고 있다, 동생이 없어졌으면 하는 미움과 적개심이 있다 규제와 훈육이 필요하다 “고 내다봤다.

한편, 채널A 예능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는 베테랑 육아  전문가들이 모여 부모들에게 요즘 육아 트렌드가 반영된 육아법을  코칭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저녁 8시에 방송된다.  /ssu08185@osen.co.kr

[사진] ‘금쪽같은 내 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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