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kg’ 뺀 아델, 건강 이상…공연도 힘들어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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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quasar99

[TV리포트=이수연 기자] 유명 가수 아델이 미국 라스베이거스 공연 중 뒤뚱거리며 걸어 팬들의 우려가 크다.

2일(현지 시간) 영국 매체 메트로는 아델이 새해 전날 진행된 라스베이거스에서 공연 도중 움직임이 좋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앞서 아델은 한 잡지 인터뷰에서 “인생의 절반 정도 허리가 아픈 상태였다”고 허리 통증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그는 “스트레스나 나쁜 자세로 인해 발생한 것”이라며 원인을 설명했다.

또한 15살 때 재채기를 하다가 처음 허리 디스크가 발병했으며 미끄러져 더 악화됐다고 말했다. 이후 제왕절개 수술을 하면서 코어가 완전히 무너졌지만 체중 감량 후 완화됐고 다시 아이와 뛰어놀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아델은 최근 약 45kg가량 줄어든 모습으로 나타나 화제를 모았다. 그는 이혼 후 불안장애를 겪으며 운동을 하게 됐고, 현재도 꾸준히 몸무게를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아직도 허리가 안 좋은 모습을 보이며 팬들의 걱정을 사고 있다.

한편 아델은 지난 2021년 초 프로듀서 사이먼 코넥키와 이혼했다. 두 사람 사이에는 아들 한 명이 있다.

이후 아델은 리치 폴과 공개적으로 데이트를 즐기고 있으며, 아이를 가질 계획이 있다고 밝혔다.

이수연 기자 tndus11029@naver.com / 사진= 아델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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