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상우 “초6때 짝꿍과 결혼한 오정세, 집 들어갈 때 한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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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quasar99

(엑스포츠뉴스 김현숙 인턴기자) 배우 권상우가 오정세의 첫사랑에 대해 이야기했다. 

2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는 영화 ‘스위치’의 주역 권상우와 이민정이 출연했다. 

이날 이민정은 “저는 ‘스위치’에서 박강(권상우 분)의 첫사랑 역을 맡았다”라며 “남자분들에게 첫사랑은 왠지 다시 한번 만나고 싶고, 결혼해서 살았으면 어땠을까 하지 않냐”고 말했다. 

그러자 권상우는 “누가 그러냐”고 장난스럽게 반응했고, DJ 김태균과 문세윤 역시 의아해했다. 이에 이민정은 “권상우는 결혼한 분이 첫사랑이라 같이 살고 있어서 모른다”고 답했다. 

또 권상우는 “저희 영화에 나오는 오정세가 정말 첫사랑이랑 결혼했다. 초등학교 6학년 때 짝꿍이랑”이라며 “그래서 요즘 굉장히 답답해하더라. 촬영 끝나고 집 들어갈 때마다 한숨을 쉰다. 한 여자를 너무 오래 만나서 그런 것 같다”고 농담을 던졌다. 

사진 =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김현숙 기자 esther_01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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