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진화 “母 뇌출혈 재발→간병하다 나한테 실망”…♥김원효에 1억 주고 “뿌듯” 고백 (원하는대로)[종합]

입력 2022. 11. 18. 00:10 수정 2022. 11. 18. 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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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심진화가 어머니 병간호부터 개그맨 남편 김원효에게 1억원을 선물한 사연을 고백했다.

심진화는 “엄마가 7년 만에 뇌출혈이 재발했다. 내가 이번에 충격받은 게, 엄마가 입원하고 병간호를 해야 하는데 나한테 너무 놀랐다. 힘들더라. 나도 나이가 든 거다”라며 눈물을 보였다.

심진화는 “그래도 가족이라는 게 좋은 게, 내가 너무 힘들어하니까 원효 씨가 코로나 검사까지 하고 와서 (보조침대에서) 대신 잤다”라며 간병을 대신해준 남편 김원효에게 고마움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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