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규, 풍성했던 머리숱 시절 → 가발 착용 시절 공개 …”가발 포기 후 캐릭터 제대로 잡혀”(‘옥문아들’)

신지원 입력 2022. 11. 16.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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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광규가 가발을 포기한 후 얻게 된 이득을 밝혔다.

이날 일본 한 호텔의 특별 할인 이벤트에 관한 퀴즈에 도전하던 김광규는 ‘배수구에 머리카락이 끼자 대머리였던 호텔 사장이 머리숱이 적은 사람일수록 호텔을 할인해준다’라는 정답에 “아버지 보고 싶다”라며 속상해했다.

답을 맞추고 마음이 상했던 김광규는 “한 판 붙자”라며 “피디 오라고 그래”라며 “우리 동호회인들 난리난다. 우리 또 쑥대머리 카페 난리 난다”라며 흥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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