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안소영 “아이 父 미국에서 사망, 아들 성인될 때까지 숨겨”[종합]

이혜미 입력 2022. 11. 8. 21:51 수정 2022. 11. 8.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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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안소영이 하나뿐인 아들에게 아버지를 보여줄 수 없었던 숨은 속사정을 고백했다.

“아들이 ‘왜 그렇게 그 드라마를 보나?’라 할 정도였다”는 것이 안소영의 설명.

이에 안문숙은 “그건 언니 생각이다. 난 지금 혼자 아닌가. 내 입장에선 ‘딸이라도 하나 낳을걸’이란 생각을 많이 한다”며 안소영을 위로했다.

안소영은 “미국에 있을 때 학부모 참관 수업에 한 번 온 적이 있다. 그게 마지막이다. 그땐 아이가 아빠의 존재를 낯설어 했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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