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환, 고통호소 후 경기 중단…’십자인대 파열→무릎 부상’ (뭉찬2)[종합]

오승현 기자 입력 2022. 11. 6.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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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 찬다2’ 박태환이 무릎 부상으로 경기를 뛰지 못하게 됐다.

과거 박태환은 ‘뭉쳐야 찬다 시즌1’ 당시 부상으로 오른쪽 십자 인대 파열로 오랜기간 경기를 쉰 적이 있다.

안정환은 탄식하며 착잡한 표정으로 박태환을 살폈고 결국 가쁜 숨을 쉬던 박태환은 의료진의 투입과 함께 들것에 들려 나가며 경기를 뛰지 못하게 됐다.

김성주는 얼굴을 가리며 경기장을 나서는 박태환에 “본인이 제일 아쉬울 것”이라며 안타까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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