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 변호인 “친형 횡령 혐의 일부 인정, 피해 전체 복구 안되면 합의 無” [직격인터뷰]

안태현 기자 입력 2022. 10. 21. 11:17 수정 2022. 10. 21.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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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수홍의 친형 박씨가 검찰 조사 과정에서 횡령 혐의 일부에 대해 인정했다고 알려진 가운데 박수홍 측이 입장을 밝혔다.

21일 박수홍의 법률대리인 노종언 변호사는 뉴스1에 “박씨가 횡령 혐의 일부를 인정했지만, 어느 부분에서 어떻게 인정했는지는 공소장을 확인해봐야 정확한 액수와 어느 내역인지 알 수 있다”라며 “공소장은 공판기일 이후에 열람을 허락해주는데, 아직 공판기일은 잡히지 않은 상황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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