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수 15년만 앞머리 자른 근황 “마음 지쳐 바닥일 때 이런 생각”

박수인 입력 2022. 10. 3. 08:24 수정 2022. 10. 3.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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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지수가 근황을 공개했다.

김지수는 10월 2일 개인 SNS에 3개월 만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김지수는 “유럽의 한적한 시골마을 같은 곳에서 젖소 키우며 치즈나 만들며 살면 참 평화롭고 행복하겠다 그런 생각들을 하는 요즘을 보내고 있었다”며 “마음이 지쳐 바닥일 때 이런 생각들을 하죠. 그래도 문제와 힘듦은 풀어나가고 극복하라고 주어지는 것이고 그 안에서 전 좀 더 단단하게 여물어 가겠죠”라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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