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주은 “연기 너무 하고 싶었어” 유서 남기고 사망..향년 27세

이슬기 입력 2022.08.29.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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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주은이 세상을 떠났다.

8월 29일 유주은의 SNS에는 “부고 고(故) 유주은. 2022년 8월 29일 주은이가 이곳을 떠나 편한 곳으로 갔다. 시간이 되시는 분은 주은이 가는 길 인사 부탁드린다”는 고인의 오빠가 쓴 글이 게재됐다.

또한 유주은은 “연기가 너무 하고 싶었어. 어쩌면 내 전부였고 내 일부였어. 근데 그 삶을 사는 게 쉽지가 않았어. 다른 어떤 것도 하고 싶지가 않아. 그게 너무 절망적이었어”라는 심경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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