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옹이 작가 그린 미화된 유재석에 불만폭주 “이건 범죄”(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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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quasar99

[뉴스엔 서유나 기자]

야옹이 작가가 그린 미화된 유재석 그림이 혼란을 야기했다.

7월 9일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이하 ‘놀뭐’) 145회에서는 데뷔에 박차를 가하는 WSG워너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재석(유팔봉)은 WSG워너비 안테나 멤버들의 앨범 표지를 공개하기 전, 작가가 그린 본인과 이미주(유미주)의 그림부터 공개됐다. 그러면서 유재석은 “제 최애 작가분. 나 이분 너무 좋다”며 적극적으로 애정 공세해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그림은 한눈에 봐도 작가의 정체를 알 수 있었다. 바로 웹툰 ‘여신강림’의 야옹이 작가. 앞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서도 유재석의 그림을 그려준 인연이 있었다.

유재석은 “나 진짜 너무 좋아하잖아”라며 재차 만족감을 드러냈다. 반면 김숙(엘레나 킴)과 정준하는 “이건 사기지”, “이건 범죄야”라며 불만을 드러냈다. 조현아 역시 “라미에이트를 했다”고 평하는 가운데, 유재석은 꿋꿋하게 “나야”라고 주장했다.

이어 이미주 역시 본인의 그림에 만족해 “진짜 똑같이 그렸다. 거울을 보는 것 같다”고 했다. 이에 하하는 “야옹이 작가님, 앞니 어디갔냐”면서 그림에서 찾아볼 수 없는 유재석과 이미주의 돌출 앞니를 찾아 웃음을 유발했다. (사진=MBC ‘놀면 뭐하니?’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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