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 박병은, 서예지와 마침내 동침..생일 날 유선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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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quasar99

[OSEN=김예솔 기자] 박병은과 서예지가 동침했다.

15일에 방송된 tvN수목드라마 ‘이브’에서는 강윤겸(박병은)이 한소라(유선)의 생일 대신 이라엘(서예지)을 선택했다.  

이날 강윤겸은 파티에서 강치겸과 함께 있는 이라엘을 보고 분노해 이라엘을 끌고 나갔다. 이라엘은 한소라의 생일날 자신에게 오면 온전히 가질 수 있지만 오지 않는다면 영원히 끝이라고 말했다. 

한소라의 생일 아침, 강윤겸은 출근했고 한소라는 직원들이 준비한 서프라이즈에 분노했다. 한소라는 “그이 출근할 때 날 깨웠어야지”라며 준비한 케이크도 던져버렸다. 

이라엘은 한소라의 생일 파티에도 참석 못하고 서은평이 호출했다며 가봐야겠다고 말했다. 한소라는 “서의원 관리 잘해라”라며 이라엘을 보내줬다. 이라엘은 은담리에게 전화를 걸어 한소라의 생일을 챙겨달라고 이야기했다. 하지만 은담리는 “이번 기회에 골탕을 먹이겠다”라고 말했다. 결국 한소라는 홀로 이라엘의 탱고 연습실에서 기다렸지만 아무도 나타나지 않았다.  

생일 파티에 아무도 등장하지 않자 한소라는 분노했다. 그 사이 강윤겸은 이라엘의 제안 때문에 고민에 빠졌다. 한소라는 강윤겸이 예약했다는 호텔로 이동했다. 하지만 강윤겸은 비서에게 “캔슬해라. 중요한 일정이 생겼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그 사이 한소라는 집에서 드레스까지 갈아입고 호텔로 출발했다. 

강윤겸은 홀로 이라엘이 이야기한 장소로 향했고 그 곳에서 이라엘을 만났다. 그 사이 한소라는 호텔에 도착했고 강윤겸이 아무것도 준비하지 않았다는 사실에 오열을 하며 무너졌다. 강윤겸을 본 이라엘은 그를 안았다. 

한소라는 서럽게 눈물을 흘리며 한판로에게 전화를 걸어 “오늘 내 생일인데 그이가 사라졌다. GPS까지 꺼버리고 어디갔는지 모르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한판로는 “넌 아직도 생일 하나 못 챙겨 먹냐. 그 지경에 무슨 일을 하겠다는 거냐”라고 냉정하게 말했다. 

한소라는 이라엘에게 전화를 걸어 서러운 마음을 토해냈다. 이라엘은 “쇼핑몰 언니가 할 수 있게 도와드리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한소라는 “내가 사장하고 네가 부사장하고 그렇게 하자”라며 아이처럼 웃었다. 

이라엘은 옷을 벗고 강윤겸이 있는 욕조로 함께 들어갔다. 그 사이 한소라는 강윤겸에게 전화를 걸었지만 강윤겸의 전화는 꺼져 있었다. 한소라는 집안의 물건을 부수며 분노했다. 그리고 마침내 이라엘과 강윤겸은 동침했다. 
/hoisoly@osen.co.kr
[사진 : tvN수목드라마 ‘이브’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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