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최진실 아들’ 최환희.. “할머니 팔순? 동생 ‘최준희’랑 뭘 하긴 싫어” 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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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quasar99

[OSEN=박근희 기자] ‘新가족관계증명서 갓파더’ 최환희가 동생 최준희를 언급했다. 

14일 전파를 탄 KBS2 예능프로그램 ‘新가족관계증명서 갓파더’(이하 ‘갓파더’)에서는 강주은이 최민수의 ‘환갑잔치’를 맞아 특별한 선물을 공개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환갑을 맞은 최민수는 눈에 안대를 끼고 주방도구 뒤집개를 이용해서 돈을 쟁반에 옮기기 시작했다. 쟁반 각도를 잘못해서 돈을 올릴수록 돈이 바닥에 떨어져 모두를 웃음짓게 만들었다. 안대를 벗고 돈의 액수를 확인한 최민수는 “바람 불었지? 카메라 다시 돌려봐. 아니 어떻게 돈이 다 이렇게 떨어졌어”라며 소리를 질렀다.

이를 지켜 본 이금희는 “이렇게 훈훈한 환갑 잔치가 어딨냐”라고 말헀다. 그리에게 아빠 환갑에 대해 물었고, 그리는 “아빠는 원래 기타리스트가 꿈이었다. 밴드를 섭외해서 락앤롤의 세계로 만들어 주고 싶다”라고 말했다.

할머니가 곧 팔순이라는 최환희. 이금희는 할머니 팔순에 뭘 하고 싶냐는 질문에 최환희는 “최준희랑 뭘 하긴 싫다”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新가족관계증명서 갓파더’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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