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ID솔지 친오빠, 이제훈 닮은꼴..”식당 9개 운영” 능력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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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quasar99

[OSEN=김수형 기자] ‘판타스틱 패밀리’에서 가수 솔지 오빠가 출연, 비주얼부터 능력까지 모두 갖춘 모습이 시선을 강탈했다.

26일 방송된  SBS예능 ‘판타스틱 패밀리’가 전파를 탔다.

첫번째 DNA싱어가 등장, 양희은은 개그맨 박영진이 떠오른다고 했다. 첫번째 싱어는 “제 동생은 시청률 68%의 전설”이라며 “티비 나왔다고 하면 60%는 기본”이라고 설명, 당시 수입 1위였던 고 이주일을 제쳤다고 했다.

이어 첫번째 싱어는 임영웅 노래를 선곡, 모두 박수갈채가 이어졌다. 주영훈은 누군가 눈치챈 듯, 바로. 씨름선수 이만기라고 했다.이어 동생을 소환했고, 동생의 정체는 모두의 예상대로 전 씨름선수 이만기였다. 이어 두 사람은 ‘홍시’를 선곡하며 흥겨운 무대를 꾸몄다.

다음은 훈훈한 비주얼의 두번째 DNA싱어가 등장, 모두 배우 조승우, 손호영, 이제훈, 이정진 등을 추측했다.싱어는 “동생은 스타교수, 올해 데뷔 17년차”라며 “동생이 춤과 노래를 잘해, 관련 영상이 3천만뷰 찍었다”고 했다.

이어 두번째 싱어는 “제가 식당9개 운영하는 책임자”라며 소개, 또 이어 “직업상 매일 양복을 입어, 동생이 선물해줬다”고 했다. 이를 듣던 동생은 “가수 시작할 때 부모님 반대가 심했는데 오빠가 보컬학원 첫 등록비를 내줘 내가 가수가 된건 오빠 덕, 처음으로 돈 벌면 꼭 첫 선물을 해주고 싶었다”며 각별함을 드러냈다.

알고보니 동생 정체는 바로 EXID의 솔지였다. 두 사람은 환상의 호흡으로 무대를 마쳤다.양희은은 “서로다른 음색이 빚어낸 찐남매 하모니”라며 극찬했다.

다음 세번째 DNA 싱어는 사촌이 얼굴없는 가수라고 소개 , 600만장 팔았던 가수였다고 했다. 심지어 배우로도 활동 중이라고.해당 싱어에게 묻자 그는 “어떻게 배우로도 전향? 돈 다 잃고 목소리 잃어 성대수술했다”며“모든 걸 놓으려 할때 연기제의를 받았다,‘청담동 살아요’ 시트콤으로 시작, 최근 왕 역할도 나인지 아무도 모른다”며 에피소드를 전해 궁금하게 했다.

한편, SBS예능 ‘판타스틱 패밀리’는 스타의 가족 노래를 듣고 스타를 추리하는 음악쇼로 매주 목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ssu08185@osen.co.kr

[사진] ‘판타스틱 패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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