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크루즈 6세 연상 전처, 단아한 미모..’사이언톨로지’ 이끈 장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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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quasar99

[OSEN=최나영 기자] 배우 톰 크루즈의 전 부인인 미미 로저스(66)가 화사한 미모의 근황을 전했다.

미미 로저스는 24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베벌리힐스 포시즌 호텔에서 열린 제47회 그레이시 어워드 갈라에 참석해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미미 로저스는 피부에 꼭 맞는 타이트한 꽃무늬 원피스를 입고 날씬한 몸매를 뽐냈다. 단아한 중단발 헤어스타일과 액세서리를 통해 우아한 분위기도 풍겼다.

그는 1987년부터 1990년까지 톰 크루즈와 결혼 생활을 했다. 톰 크루즈의 첫 아내이다. 사이언톨로지 신자였던 미미 로저스는 함께 사는 동안 톰 크루즈를 사이언톨로지로 이끈 장본인으로 알려져 있다.

둘의 연애사나 결혼 생활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거의 없다. 톰 크루즈는 미미 로저스와 이혼한 후 배우 니콜 키드먼, 케이트 홈즈 등과 결혼하고 이혼했다.

한편 미미 로저스는 1981년 드라마 ‘힐 스트리트 블루스’로 데뷔했고 이후 드라마 ‘두 남자와 1/2’, ‘윌프레드’, 영화 ‘더 서페이스’, ‘더 웨딩 링거’, ‘캡티브, 어페어즈 오브 스테이트’ 등에 출연했다. 톰 크루즈는 최근 신작 영화 ‘탑건: 매버릭’이 제 75회 칸영화제 비경쟁 부문에 초청돼 칸 영화제를 방문했다.

/nyc@osen.co.kr

[사진]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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