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우림과 사이 틀어질 지경” ♥김연아와 결혼 잡음에 父고목사도 ‘곤란’ (Oh!쎈 이슈)

김수형 입력 2022.09.13. 03:57 수정 2022.09.13. 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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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우림 친부이자 김연아의 예비 시아버지인 고경수 목사가 두 사람 결혼에 대한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다.

당시 고우림 부모는 “아이(아들 고우림)가 굉장히 속상해했다. 아이가 속상해하니까 정말 마음이 아팠다”며 특히 고경수 목사는 “(고우림 아버지가 운영하는)교회도 임대다. 우리 이름으로 된 집도 없다, 유튜브에는 연아가 대궐 같은 집을 사줬다는 둥 그런 말이 나오는데 사실이 아니다.  결혼 후 집 사면 그런 말 들을까 봐 그냥 있는 모습 그대로 살려고 한다”며 예비 며느리 김연아로부터 대궐같은 집을 선물받은 적이 없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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