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경 子 “내가 라온 해킹” 자백→엄마 배신하고 ‘우영우’ 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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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quasar99

[뉴스엔 이슬기 기자]

태수미(진경)의 아들이 우영우(박은빈)를 찾아온 이유가 드러난다.

8월 18일 공개된 ENA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선공개 영상에서는 인사청문회 직접 엄마 태수미를 찾아온 최상현(최현진 분)이 등장했다.

영상에서 태수미는 인사청문회 준비로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 그러던 도중 최상현은 엄마에게 라온 해킹 사실을 털어놔 시선을 끈다.

하지만 이내 태수미는 “엄마에게 말한 건 잘했어. 이제부터는 아무한테도 말하면 안 돼. 엄마가 다 알아서 할 거니까”라며 사실을 숨길 것을 예고했다. 최상현은 불안한 눈빛으로 그런 태수미를 응시했다.

한편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15회에서는 태수미의 아들이 우영우가 근무하는 로펌 한바다 사무실을 찾은 모습이 담겼다.

또 예고편에는 우영우가 “태수미 변호사를 만나 최성현 군이 법정에서 증언하는 걸 허락해달라고 요청하겠다”고 말하는 장면도 담겨 귀추가 주목된다.

우영우는 “저에게는 좋은 어머니가 아니었지만 최성현 군에게 만큼은 좋은 엄마가 되어 주세요”라고 말하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우영우와 동생 최상현이 함께 태수미에게 칼날을 겨눌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최종회인 16회는 18일 방송한다.

(사진=ENA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선공개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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