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 훈남 남편 등장, 공개 고백→재치에 “이래서 부부”

Photo of author

By quasar99

[뉴스엔 서유나 기자]

나비의 훈남 남편이 공개됐다.

7월 30일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이하 ‘놀뭐’) 148회에서는 콘서트를 통해 4개월의 대장정을 마무리 짓는 WSG워너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4FIRE(사파이어)의 나비, 권진아, 쏠, 엄지윤이 ‘보고싶었어’ 무대를 마친 뒤 콘서트장을 찾은 각자의 지인 소개 시간이 이루어졌다.

쏠의 부모님, 엄지윤의 ‘숏박스’ 동료, 권진아의 사촌동생에 이어 등장한 인물은 나비의 남편. 그는 ‘오늘부터 국어사전에 예쁨뜻은 사파이어’라는 플래카드까지 준비해온 정성을 보였다.

유재석은 남편에게 나비를 위한 한마디를 청했다. 그러자 그는 “제가 전생에 나라를 구했나보다. 여보 사랑해. 나비 파이팅”이라고 공개 고백을 한데 이어 “빠냐 빠냐 에스빠냐”를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런 모습에 신봉선과 이미주는 “이래서 부부인가 보다”, “사랑하면 닮는다더니”라며 훈훈한 미소를 보였고, 나비는 남편에게 “너무 반갑고 이따가 샴페인 터뜨립시다”라고 답신을 보냈다. (사진=MBC ‘놀면 뭐하니?’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Leav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