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크루즈 붕어빵’ 딸 16세 수리, 엄마 영화로 가수 데뷔..역시 금수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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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quasar99

[OSEN=최나영 기자] 역시 금수저 DNA이다.

배우 톰 크루즈와 케이티 홈즈의 16세의 딸 수리가 홈즈가 연출과 주연을 맡은 영화 “얼론 투게더’로 가수 데뷔를 했다.

야후 엔터테인먼트의 29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수리는 ‘얼론 투게더’에 삽입된 노래 ‘블루문’의 커버를 직접 부른 것.

홈즈는 딸 수리에 대해 “매우, 매우 재능이 있다. 수리는 그것(노래)을 하겠다고 말했고 녹음했다. 난 그저 수리가 자신의 일을 하도록 내버려뒀다”라고 전했다.

홈즈는 딸에게 자신의 영화를 위해 노래를 불러달라고 부탁한 이유에 대해 “난 항상 최고 수준의 재능을 원하기 때문에 그녀에게 부탁했다”라고 철저히 능력 위주로 수리에게 노래를 맡겼음을 밝혔다.

하지만 홈즈는 현재 수리의 인생 초점은 가수 경력에 있지 않다고 말했다. 그는 “수리는 아직 고등학교를 다니는 16살 아이”라고 설명했다.

수리의 목소리는 영화의 오프닝 크레딧에서 들을 수 있다.

한편 크루즈와 홈즈는 지난 2006년 결혼해 슬하에 수리를 얻었다. 두 사람은 2012년 6월 이혼했고 양육권은 엄마에게 주어졌다. 

당시 두 사람의 이혼 사유는 크루즈가 딸 수리를 사이언톨로지교 계열 학교에 보내려고 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여기에 크루즈는 종교를 이유로 수년간 딸을 만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부녀는 붕어빵 비주얼을 자랑한다.

현재 홈즈는 10세 연하 남자친구인 뮤지션 바비 우튼 3세(33)과 공개 열애 중이다.

/nyc@osen.co.kr

[사진]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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