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위기감 고백..’나 혼자 산다’ 시청률도 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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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quasar99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나 혼자 산다’의 뜨거운 열기에도 시청률은 떨어졌다. 

3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 시청률은 7.2%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회차 시청률인 8.0%보다 0.8%P 하락한 수치다. 

이날 ‘나 혼자 산다’에서는 중고차 판매왕으로 거듭난 송민호의 활약부터 박나래, 샤이니 키, 허니제이, 차서원의 ‘낭또포차’에 이은 2차 남영관 파티가 펼쳐졌다. 

먼저 송민호는 자신의 집을 방문한 위너 강승윤과 함께 중고차 매장을 찾아 차를 골랐다. 특히 송민호는 강승윤의 니즈를 잘 파악한 섬세함으로 적극적인 영업왕 면모를 과시해 웃음을 안겼다. 

또 박나래, 키, 허니제이, 차서원은 지난주 낭또포차 1차에 이어 남영관에서 2차를 즐겼다. 이들은 허니제이가 구해온 레트로 제빙기로 전통 팥빙수를 먹으며 더위를 극복했다. 

특히 차서원은 정장을 입고 등장해 시선을 모았다. “남영관 만큼은 진짜 낭만과 개성을 보여드리고 싶었다”며 비장한 각오를 밝힌 그는 남영관의 시그니처 술 ‘차가와’를 잇는 새로운 메뉴, ‘다가와’를 공개해 회원들의 항마력 한계치를 위협했다. 

박나래는 개그우먼으로서 위기감을 느낀다면서 “위험한 친구다. 저런 친구들 때문에 공개 코미디가 위험한 거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방송 말미, 차서원은 “여름에 청춘열차 타고 다같이 여행도 가보고 싶다. 묘한 재미와 감동이 있을 것 같다”며 이들 조합의 새로운 버킷리스트를 오픈, 다음 모임을 향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사진=MBC 방송 화면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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