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제작진에 “남은 음식·물 놓고 가”..’돌싱포맨’ 작가 폭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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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quasar99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 뉴스1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가수 이상민이 ‘신발 벗고 돌싱포맨’ 촬영 후, 남은 음식과 물을 탐낸다고 전해져 웃음을 안겼다.

19일 오후에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서는 1주년 특집을 맞아 ‘골 때리는 그녀들’의 에이스 박선영, 김민경, 이현이, 송해나가 찾아온 가운데, 제작진들이 돌싱포맨(탁재훈 임원희 이상민 김준호)의 실체를 폭로했다.

‘이제는 말할 수 있다’ 코너를 통해 제작진은 ‘이상민이 없어 보일 때’에 대해 답했다. 이제 작가들이 이상민이 촬영 후 남은 물과 음식을 놓고 가라고 할 때, 가장 없어 보인다고 전해 폭소를 안겼다.

당황한 이상민은 “집에서 촬영할 때, 제작진용 물을 갖고 오는데, 무거운 걸 낑낑 들고 갖고 가려 하길래, 무거우면 놓고 가라고 한 것이다”라고 해명했다. 이에 탁재훈은 “제작진도 목말라!”라고 소리치며 이상민을 몰아갔다. 이상민은 “나도 스스로 용기 내서 이야기한 거다”라고 덧붙여 재미를 더했다.

한편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은 파란만장 연애 스토리부터 현실적인 조언까지, 게스트 만족 200%를 보장하는 삐딱한 돌싱들의 토크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1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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