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선 딸’ 이루안, 착한 얼굴에 그렇지 못한 태도 “왜 말해야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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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quasar99

[OSEN=연휘선 기자] ‘입주쟁탈전: 펜트하우스(이하 펜트하우스)’가 ‘주식대회’에서 1등을 한 적이 있는 입주자가 누구인지 추리하는 두 번째 미션 ‘머니 X-파일’을 선보인다. 

18일 채널A 에능 프로그램 ‘펜트하우스’ 측은 19일 방송될 2회에서는 집사 김일중의 진행 속에 최고층 ‘펜트하우스’의 주인을 결정할 두 번째 미션이 공개된다고 밝혔다. 

앞선 촬영에서 “나는 XX주식대회에서 1등한 적이 있다”고 김일중이 힌트를 던지자 낸시랭은 “자, 주식 하는 사람?”이라고 모두에게 물었다. 이에 ‘의리남’ 김보성과 ‘인생이 서바이벌’인 장명진이 손을 들었다. 

이루안은 “근데 주식대회라는 게 있어요?”라며 ‘주식대회’ 자체에 대해 처음 듣는다는 반응을 보였지만, 서출구는 “저희 아버지가 1등 하신 적이 있어요. 상품으로 평면 TV를 받아오셨어요”라고 뜻밖의 사실을 공개했다. 또 “저기선 어떻게 이겨요?”라는 지반에게 김보성은 “주식대회는 수익률 게임을 하는 거야”라고 주식 경력자답게 설명했다.

그런 가운데, 조선기는 이루안을 향해 “누나 아니에요?”라고 질문을 던졌다. 김보성 역시 “맹세할 수 있어?”라고 다시 질문하자, 이루안은 당황한 듯 “저 아닌데”를 반복하다 “왜 말해야 돼?”라고 확답을 피하며 날을 세웠다. 이루안의 모습에 지반은 “저 사람은 왜 저렇게 당황하고. 왜 그러지?”라며 의구심을 품었다.

그러던 중 비상한 두뇌의 카이스트 재학생이자 22살 막내 이시윤은 “저희 학교에 주식 동아리도 있고요…”라며 이루안에게 집중된 시선을 자신에게 돌렸다. 하지만 이내 이시윤은 “제가 주식을 해 봤을까요?”라며 웃기만 했다. 

이시윤이 다른 입주자들에게 ‘미끼’를 던진 이유, 그리고 ‘주식대회 1등’을 해 본 사연의 주인공이 누구인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19일 화요일 밤 10시 40분에 방송.

/ monamie@osen.co.kr

[사진] 채널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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