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안윤지 기자]
‘왜 오수재인가’ 배우 지승현이 배인혁에게 숨겨진 서현진의 비밀을 밝혔다.
16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왜 오수재인가’에서는 최주완(지승현 분)이 최윤상(배인혁 분)에게 독설을 퍼부었다.
최주완은 “수재(서현진 분)가 제이 낳았다. 예전에 미국 연수간 게 애 낳으러 간 거다. 수재가 순진했다. 아버지가 미국에서 애 낳고 들어오라고 했다”라며 “아버지가 다 했다. 애는 빼돌리고 수재는 자기가 사산한 줄 안다. 내가 그랬나. 아버지가 다 했다”라고 소리쳤다.
최윤상은 “사람이 어떻게 그러냐. 누나한테 빌어. 사과해. 미안하다고”라고 말했다.
최주완은 “사과? 난 세상에 미안한 사람이 아버지 밖에 없다. 너나 나나 아버지 손 위에서 사는 거다”라며 “수재도 그만 좋아해라. 어릴 때 과외 선생님을 좋아하는 게 정상이냐”라고 분노했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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