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웹툰작가 야옹이 작가가 그린 WSG워너비 안테나 팀의 앨범 재킷이 공개됐다.
9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야옹이 작가가 그린 안테나 팀(이보람, 소연, 박혜원, 정지소) 및 유재석 이미주의 초상화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는 WSG워너비 각 팀들이 앨범 재킷을 선보이는 시간을 가졌다. 그 중 야옹이 작가가 그린 실물을 초월하는 그림 실력이 눈길을 끌었다. 먼저 안테나 팀의 대표 유팔봉(유재석), 이미주의 초상화가 공개됐다.
정준하는 “저것은 범죄다”라면서 “옷만 똑같이 그렸다”라고 미화된 그림에 야유를 보냈다. 이를 본 조현아도 “라미네이트 한 것 아니냐”라고 의혹을 제기해 웃음을 안겼다.
순서대로 이보람, 이소연, 박혜원, 정지소의 초상화도 공개됐다. 이소연은 “바로 프로필 사진을 할 거다”라고 만족해했으며 박혜원도 “너무 마음에 든다”라면서 박수쳤다. 정지소도 프랑스 영화배우 소피 마르소가 닮은 외모가 엿보이는 초상화에 놀라워하며 기뻐했다.
한편 ‘놀면 뭐하니?’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2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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