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뷔, ‘극과 극’ 공항패션 무슨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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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quasar99

[마이데일리 = 송일섭 기자] 방탄소년단(BTS) 뷔가 프랑스 패션 브랜드 셀린느의 초청으로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셀린느 옴므 2023 SS 파리 컬렉션 패션쇼’에 참석했다.

24일 오전 김포공항에 위치한 전용기 전용 터미널인 서울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를 통해 출국한 뷔는 출국장에 모인 취재진과 팬들을 향해 인사를 건네고 다양한 포즈를 건네는 등 적극적인 모습을 선보였다. 특히 하이힐 느낌의 구두와 함께 화려한 무늬의 셔츠를 매치해 뷔 만의 유니크한 패션 감각을 더욱 돋보이게 했다.

패션쇼 참석을 무사히 마치고 귀국길에 오른 뷔는 28일 오전 서울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를 통해 입국했다. 귀국 편 연착으로 인해 당초 입국 예정 시간이었던 오전 7시 55분에서 약 3시간 30여 분이 지난 11시 25분경 입국한 뷔는 출국때와는 전혀 다른 모습으로 입국장에 나타났다.

짧은 반바지에 슬리퍼와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가방을 멘 뷔는 취재진과 팬들이 기다리는 쪽을 전혀 바라보지 않은 채 반대쪽을 바라보며 입국장을 나섰다. 뷔는 취재진과 팬들의 애타는 요청에도 대기하고 있던 차량으로 바로 탑승해 입국장을 빠져나갔다. 입국장에서 모습을 드러내고 차량에 탑승하기까지 10여 초 밖에 걸리지 않은 시간이었다.

▲ 24일 출국길에서 화려한 공항패션을 선보이는 방탄소년단 뷔

▲ 28일 입국한 뷔가 팬들이 있는 반대 방향을 보며 입국장을 빠져나오고 있다.

▲ 반대편으로 고개를 돌린 뷔

▲ 취재진과 팬들의 부름에도 묵묵부답인 뷔

▲ 경호원에 가려 겨우 보이는 얼굴

▲ 입국한 뷔가 차량에 바로 탑승하고 있다.

▲ 입국장에서 차량 탑승까지 일사천리

▲ BTS 뷔를 태운 차량이 서울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를 빠져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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