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혼’ 주상욱, 20년 전 아내 죽음에 아들 이재욱 기문 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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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quasar99

주상욱이 20년 전 아들 이재욱의 기문을 막았다.

6월 19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환혼’ 2회(극본 홍정은 홍미란/연출 박준화)에서 장강(주상욱 분)은 아내 도화의 죽음에 아들 장욱(이재욱 분)을 원망했다.

장강은 20년 전 아내 도화가 아들 장욱을 낳은 뒤 죽음을 맞자 자신과 혼을 바꿔 도화와 동침한 왕 고성(박병은 분)을 떠올리며 분노했다.

장강은 갓난아기인 장욱을 안고 허염(이도경 분)과 박진(유준상 분)의 눈앞에서 술법을 쓰며 “이 아이의 운명을 바꿀 길은 이것밖에 없어 왔다”고 말했다. 박진은 아이를 위협하는 장강의 모습에 “지금 무슨 짓을 한 거냐”며 당황했다.

이에 장강은 아들의 “기문을 모두 막았다”며 “살아 있지만 술법을 익힐 수 없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박진이 “어찌 아비가 자기 아들에게 이런 짓을 한다는 말이냐”라고 묻자 장강은 “내 아들?”이라고 냉소했다. (사진=tvN ‘환혼’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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