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우 “소녀시대 서현, 중학교 때부터 알아..내성적일거라 생각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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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quasar99

[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배우 나인우가 서현의 반전 매력을 밝혔다.

15일 오후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징크스의 연인'(연출 윤상호/ 극본 장윤미)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윤상호 감독과 서현, 나인우가 참석했다.

나인우는 “중학교 때 소녀시대를 알았다. 오래전부터 알고 있어서 마음속에 친근함이 있었다”라며 “그래서 만났을 때도 반가움이 있었다”고 했다.

이어 “제 스스로 서현씨가 내성적일거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굉장히 외향적이더라”라며 서현의 또 다른 매력을 언급했다. 이에 서현 역시 “사실 저는 외향적”이라고 덧붙였다.

서현 또한 상대 배역 나인우에 대해 “책임감 있고 멋진 배우다. 근데 장난기도 굉장히 많다. 연기할 때는 진지하고 분위기를 즐겁게 만들어줘서 고마웠다”고 말했다.

‘징크스의 연인’은 불행한 자신의 삶을 숙명으로 여기고 순응하며 사는 한 인간 남자와 저주를 풀기 위해 미지의 세상 밖으로 뛰어든 여신이 잔혹한 운명을 뛰어넘으며 펼치는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이날 밤 9시 50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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