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서유나 기자]
김태균이 조세호의 다이어트를 두고 농담했다.
6월 15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는 개그맨 유민상이 스페셜 DJ로 출연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동두천의 날씨가 유민상 님 얼굴색 같다”고 문자 보냈다.
이에 유민상은 “시멘트 같다는 것”이라고 셀프 해석하면서도, 스스로의 얼굴색에 대해 “많이 좋아진 거다. 밝아졌다. 노 메이크업인데 생각보다 괜찮다”고 너스레 떨었다.
또 이날 억지 이행시에서 ‘영양’이 주제어로 나왔다. 그러자 한 청취자는 “영영 볼 수 없는 양배추의 살찐 모습”이라고 보내왔다.
김태균은 유민상이 뜻을 알지 못하는 가운데 “조세호 씨가 살을 쪽 뺐잖나”라고 의미를 해석해줬다. 조세호가 다이어트를 해 이제 다시는 살쪘던 양배추 시절을 볼 수 없다는 것.
이에 유민상은 “조세호씨가 양배추라는 것도 오랜만인데”라며 웃음을 터뜨렸고, 김태균은 “왜 영영 볼 수 없냐. 요요라는 건 돌아온다”고 농담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조세호는 30㎏ 체중을 감량했다. (사진=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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