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리사, 프랑스서 100억 받았나? 앞머리 없는 얼굴 최초 공개

Photo of author

By quasar99

[뉴스엔 황혜진 기자]

그룹 블랙핑크의 태국 출신 멤버 리사가 색다른 머리 스타일을 선보였다.

리사는 6월 6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한 호텔에서 진행된 명품 브랜드 행사에 참석했다.

리사는 어깨 라인이 드러나는 디자인의 노란색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리사의 아름다운 자태에 현지 취재진의 시선이 집중됐다.

특히 리사는 데뷔한 이래 고수해 오던 단정한 앞머리를 시원하게 걷어낸 모습으로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팬들은 “리사가 100억을 받은 게 아닌가”라고 농담하며 리사의 새로운 매력에 감탄했다.

리사는 앞머리를 낸 머리 스타일에 각별한 애정을 보여왔다.

앞서 리사는 2020년 10월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 춤을 아무리 춰도 흩날리지 않는 앞머리 관련 비화를 공개했다. 리사는 “아침에 화장하기 전에 롤 먼저 하고 드라이를 하고 가볍게 뿌리에 스프레이를 싹 뿌린다. 또 다른 스프레이로 (끝 부분을) 고정한다. 한 가닥 흐트러지면 스트레스를 받는다”며 “초등학교 4학년 때부터 앞머리가 있었다”고 말했다.

만약 광고 출연 제의를 받은 상황에서 앞머리를 없애야 한다는 조건이 제시된다면 응할 것이냐는 질문에 “안 할 것”이라고 답했다.

그러나 광고료로 100억 원을 받을 수 있다면 응하겠다고 밝혔다. 50억 원을 준다면 어떻게 할 것이냐는 물음에는 앞머리의 절반 정도를 걷어내겠다고 농담해 출연진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리사가 속한 블랙핑크는 하반기 컴백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사진=ⓒ GettyImagesKorea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Leav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