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연수x일라이, 재결합 빨간불..”남편 무시”→”생각 없는 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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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quasar99

방송화면 캡쳐

[OSEN=장우영 기자] ‘우리 이혼했어요2’ 지연수와 일라이가 상담을 받지만 팩트 폭격에 마음만 무너져내렸다.

지난 24일 공개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우리 이혼했어요’ 예고에서는 상담을 받기 위해 나선 지연수와 일라이의 모습이 그려졌다.

지연수는 일라이에게 상담을 함께 받아보자고 권유했다. 일라이도 지연수의 권유를 받고 결심, 함께 상담을 받았다.

상담 중 지연수와 일라이는 자신의 속마음을 꺼내놨다. 지연수는 “(일라이가) 가족들이 나를 어떻게 대했는지 알고 있지만 묵인했다. 부모를 끊을 수 없는 사람이다”고 말했다. 일라이는 “항상 자기 생각에 갇혀있다. 나는 누구 말을 믿어야 할지 모르겠다”고 털어놨다.

상담사는 지연수에게 “남편의 말을 무시한다. 상처를 느끼지만 관계를 개선하려고 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일라이에게는 “아내를 힘들게 했을 것 같다. 아내가 힘들 거라 생각조차 안 한다”고 말했다. 상담사의 말을 들은 지연수와 일라이는 표정이 굳었고, 아무 말도 하지 못했다.

한편, 일라이와 지연수가 출연하는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2’는 매주 금요일 10시 방송된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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