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 연인 ‘이정재♥임세령 투샷’ 미모와 노란원피스는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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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quasar99

[칸(프랑스)=뉴스엔 이재환 기자]

‘이정재의 그녀’ 임세령 대상그룹 부회장이 칸으로 날아와 연인을 조용히 응원하고 있다.

임세령 부회장이 칸 공식 시사회에서 눈에 띄지 않은 조용한 행보를 보였다. 레드카펫에 설 수 있었지만 그녀는 세계에서 몰려든 외신기자들 카메라에서 피해갔다.

이정재의 첫 연출작 영화 ‘헌트’는 한국시간 5월 20일 오전 7시(현지시간 19일 자정) 프랑스 칸 뤼미에르 극장에서 전세계 최초로 상영 됐다.

이 자리에는 감독 겸 주연배우 이정재 정우성이 함께 했다. 시사회장에서 임세령 부회장은 이정재 자리 바로 뒤쪽에 앉았다. 사시회장 등장부터 영화가 끝나고 관객들이 모두 나갈 때에도 노란색 원피스를 입은 임세령 부회장은 조용한 응원을 했다.

특히 영화가 끝난 후 관객과 주연배우 제작진 등 모두가 기립박수를 칠 때 자리에 앉아 열띤 박수세례에 동참했다. 얼굴엔 미소가 끊이지 않았다.

이정재가 자리에 일어나 관객들에게 감사 인사를 표할 때도, 동료이자 절친인 또 다른 주연배우 정우성과 함께 다정한 포옹을 하고, 손 인사를 한 때도 임세령 부회장은 그저 웃음을 지으며 박수를 치며 자리에서 움직이지 않았다.

그런 그녀의 모습은 이정재와 정우성을 비추는 현장 카메라에 고스란히 담겼다. 극장 대형 스크린에 그녀의 모습이 나타냈다. 하지만 사람들 시선은 모두 이정재와 정우성에 쏠려 있었기에 그녀를 쉽게 발견하지 못했다.

임세령 부회장은 칸에서만큼은 조용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이는 영화감독 데뷔를 하는 연인 이정재에게 쏠리는 시선이 자신에게 옮겨지는 것에 대한 일종의 배려였던 것으로 주변인들은 관측하고 있다.

이날 주연 배우 겸 연출자이면서 ‘오징어 게임’ 주역 이정재는 ‘헌트’에 앞서 진행된 할리우드 스타 톰 크루즈 최신작 ‘탑건:매버릭’에 버금가는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한편 이정재와 8년째 교제 중인 임세령 대상그룹 부회장은 연인이자 감독 이정재의 공식 행사라고 할 수 있는 20일 현지에서 진행된 ‘헌트’ 공식 파티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뉴스엔 이재환 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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