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진희♥’ 윤현민 “곧 결혼할 것..딸 낳자고 했다”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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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quasar99

[스타뉴스 윤성열 기자]
/사진제공=’슈퍼맨이 돌아왔다’
배우 윤현민이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결혼 계획을 털어놨다.

12일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 측에 따르면 오는 13일 방송되는 430회는 ‘우리는 사랑하나 ‘봄” 편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윤현민이 아빠 김태균과 효린, 하린 자매의 가족 사진을 찍기 위해 포토그래퍼로 나서는 모습이 공개된다.

윤현민은 배우로 데뷔하기 전 프로야구 선수로 활동한 바 있다. 특히 한화 이글스 출신 김태균과 선후배 절친으로 알려졌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윤현민은 김태균 가족과 만나 단숨에 린린(효린, 하린) 자매를 사로잡았다는 후문이다. 그는 효린과 어색함을 없애기 위해 “효린이 BTS 좋아한다며? 나도 BTS 지민 좋아해”라며 효린의 관심을 이끌었다. 이어 하린에게 “하린이는 공주같네. 공주인 줄 알았어”라며 프린세스 목걸이 세트를 깜짝 선물했다.

딸들의 모든 관심이 윤현민에게 향하자 김태균은 질투심을 드러냈다. 이에 김태균은 곧장 윤현민을 향해 “너 결혼은 언제해?”라고 돌직구를 날렸다. 윤현민은 배우 백진희와 6년째 열애를 이어가고 있다. 이에 윤현민은 머뭇 머뭇하더니 “당연히 곧 하죠. 저는 딸이 좋아요. 딸을 낳자고 했어요”라더니 결혼 계획부터 자녀계획까지 묻지도 않은 것을 술술 대답했다.

한편 윤현민이 직접 찍은 김태균 가족의 사진이 공개돼 시선을 끌었다.

사진 속 야구복을 맞춰 입은 김태균과 린린 자매는 나란히 뒤를 돌아보고 있다. 이어 오른손에 효린을, 왼손에 하린을 들고 ‘슈퍼맨’ 같은 파워를 자랑하고 있다. 이어진 사진에는 김태균과 린린 자매가 각각 샌드위치가 되어 나란히 엎드린 채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어 이목을 사로잡았다.

오는 13일 오후 10시 방송.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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