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아영, 결혼 4년 만에 엄마 된다 “현재 임신 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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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quasar99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스포츠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신아영(35)이 임신했다.

4일 소속사 스타휴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신아영이 임신한 것이 맞다. 현재 임신 초기”라고 밝혔다.

이어 “‘골 때리는 외박’에서 임신 소식을 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SBS 새 예능 ‘골 때리는 외박’은 이날 밤 10시 40분 첫 방송된다.

신아영은 지난 2018년 미국 뉴욕에서 금융업에 종사하는 두 살 연하의 하버드 대학교 동문과 결혼했다. 신아영의 임신은 결혼 4년 만이다.

한편 신아영은 2013년 SBS ESPN(현 SBS 스포츠)에 스포츠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이후 SBS Sports ‘EPL리뷰, 프리뷰’, ‘베이스볼 S 시즌2’, ‘스포츠센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얼굴을 알렸다. 특히 2014년 케이블채널 tvN ‘더 지니어스 : 블랙가넷’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2015년 계약 만료로 퇴사 후에는 프리랜서로 전향했다. tvN ‘고교10대천왕’, ‘수요미식회’, ‘미쓰코리아’, MBC every1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시즌 2’, SBS ‘골 때리는 그녀들’ 등 다양한 방송에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1월부터 대한축구협회 이사로 활동 중이며, 지난 2월 스타휴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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