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혼남과 피 자주 나눠 마셔”, 35살 ‘애셋맘’ 메간 폭스 충격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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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quasar99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영화 ‘트랜스포머’로 한국 팬에 익숙한 배우 메간 폭스(35)가 약혼자와 자주 피를 나눠 마신다고 말했다.

메간 폭스는 최근 패션지 글래머UK와 인터뷰에서 지난 1월 약혼한 배우 겸 가수 머신 건 켈리(32)와 피를 공유하는 사이라고 전했다.

그는 “우리는 서로의 피를 마시는 ‘왕좌의 게임’과 같다. 단 몇 방울이지만, 우리는 가끔 의식을 위해 서로의 피를 마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의 사랑을 확인하기 위한 일종의 의식”이라며 “우리에게는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의식 같은 행위”라고 설명했다.

이들은 지난 1월 숲 속에서 약혼할 때도 피를 나눠 마셨다고 고백한 바 있다.

한편 슬하에 세 아들을 키우고 있는 폭스는 큰 아들 노아(9)에 대해 걱정을 털어놓았다.

그는 “장남 노아가 2살 때부터 드레스를 입기 시작했다. 자신이 좋아하는 드레스를 입은 채 학교를 가기도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내용을 다룬 책을 읽었다. 어떤 책은 여러분이 소년이 되고 드레스를 입는 방법에 관한 것이다. 여러분은 여러분이 원하는 대로 옷을 통해 자신을 표현할 수 있다. 그리고 그것은 여러분의 성적 취향과는 전혀 상관이 없다”고 강조했다.

폭스는 자신이 죄악시하는 소셜미디어에 아이들이 접근하지 못하도록 막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폭스는 2010년 브라이언 오스틴 그린과 결혼해 슬하에 3명의 아들을 뒀으나 지난해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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