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윤상근 기자]
이명한 대표가 티빙 대표직에서 물러난다.
티빙 관계자는 2일 스타뉴스에 “최근 이명한 대표가 티빙 대표직에서 물러나기로 결정했다”라고 전했다.
관계자는 “이명한 대표는 CJ ENM과 새로운 포지션에 대해 논의 중”이라며 “대표직 사임 시기는 정해지지 않았다”라고 덧붙였다.
이명한 대표는 지난 1995년 KBS에 입사한 이후 ‘1박 2일’ 등 인기 예능 프로그램을 론칭하며 스타 PD로 주목을 받았다.
이명한 대표는 이후 2011년 CJ E&M으로 이직, ‘응답하라 1997’ ‘코미디 빅리그’ 등을 기획하며 히트작들을 만들었다. 이명한 대표는 이와 함께 tvN 본부장 등을 거쳤으며 2021년 티빙 공동대표를 역임했다.
윤상근 기자 sgyo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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